“그래도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봐야 합니다. 나는 언제나 이렇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내 친구들은 내가 너무 무모하며 도저히 목표에 이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나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아직도 새로운 계획들이 시작되고 있고, 새로운 구상들이 언제나 떠오릅니다. 중요한 것은 영혼을 신뢰하는 일입니다. 나의 작은 몸뚱이가, 나의 머리가 이런 일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져서 알 수 있는 것 너머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열정 안에서 살고, 끝까지 나아갈 힘을 가져야 합니다. “

다소 이상적이긴 하지만, 몸뚱아리가 중요해지는 시대에 다시금 라비는 질문한다. 그런 나의 몸과 머리가 앞으로 나가게 하는가?  그런 따위가 아니라 ‘영혼에 대한 신뢰’가 바로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고 대답한다. 멋지지 않은가? 힘든 일들도 많은 것이고 골치 아픈 일들도 많고 넘어질 때도 수없이 많을텐데 ‘열정 안에서 살고’ 라는 말을 하는 할아버지라!

말처럼,

끝까지 나아갈 힘을 가집시다.

ps. 역시 발로, 손으로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는 힘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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