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저, 이선희 역, 자음과 모음
    (교차편집같은 소설 구성에 몰입도있게 읽을 수 있었으나,
    내용상으로는 오히려 영화 ‘밀양’이 더 세련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2. “카스테라”, 박민규 저, 문학동네
    (단편모음집. 이런 이런 기발한 소설이 있나 할 정도로
    즐겁고 재미나게 읽었다. )


  3. “지구영웅전설”, 박민규 저, 문학동네
    (“카스테라”에 대한 기대감으로 읽은 소설이지만
    평에 나온 대로 거친 느낌과 어설픈 결말이
    아쉬웠던 소설)


  4.  “모리스의 월요일”, 알렉스 트레스니오프스키, 로라 슈로프 저,  허영은 역, 샘터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모리스와 저자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동양과 서양의 아버지 인식차이가 좀 느껴짐.)


  5. “나는 말랄라”, 말랄라 유사프자이, 크리스티나 램 저, 박찬원 역, 문학동네
    (우리가 몰랐던 이슬람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탈레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경전의 왜곡으로
    사람을 호도시킨다는 내용이 나옴.
    무척 인상적이었다.)


  6. “고맙습니다, 아버지”, 신현락 저, 지식의 숲
    (‘모리스의 월요일’과 아버지에 대한 개념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우리의 아버지는 아무리 나쁜 아버지였어도
    그리움과 용서의 대상이란 생각이 든다.)


  7. “그가 그립다”, 유시민 외 저, 생각의길
    (요즘 같은 시기엔 더 그립기만 하다.
    그리고 이름이 유명한 사람들이 글을 잘 쓰겠다란 편견은
    정말 편견이란 걸 확인시켜 주었다.)


  8.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이기진 저, 웅진서가
    (정말 물리학자가 맞을까? 싶을 정도로
    주변 사물에 대한 박학다식함을 보여주는 책.
    또한 취향의 저격이기도 하다.)


  9. “공부”, 김열규, 비아북
    (공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긴 하지만,
    산만해. 산만해.)


  10.  “백석평전”, 안도현, 다산책방
    (백석이란 인물이 눈앞에 펼쳐지듯
    그림처럼 보여진다.
    전후 문학계의 뒷이야기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11. “열정, 명인과 딴따라를 가르는 한 끗”, 서신혜 저, 위즈덤하우스
    (음악 이전에 사람됨의 이야기를 고전을 통해 이야기해줌)


  12. “회상”, 엔도 슈사쿠 저, 한은미 역, 시아
    (기독교문학가인 엔도 슈사쿠의 노년수필집.
    주로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다.)


  13.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임승수 저, 시대의창
    (마르크스 철학을 강의식 구성으로 알기쉽게 풀어준다.
    유물론자인 저자의 관점으로 마르크스를 보기 때문에
    인간소외 등의 문제등은 거론되지 않는게 좀 아쉬워.)


  14.  “장난감 육아의 비밀”, 정윤경, 김윤정 저, 예담Friends
    (디테일이 아쉬웠다. 리뷰 참고)



  15. “스칸디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황선준, 황레나 저, 예담(스펙에 미쳐있는 한국부모에게 조건보다는 시간을 줘야한다는
    아주 건강한 육아서.
    사탕데이, 무척 좋은 아이템도 발견했고,
    남녀평등과 존중에 대해 좋은 배움을 가졌다.)


  16. “머니푸어 돈관리”, 김태형 저, 한경비피
    (읽기는 읽어도 왜 맨날 돈이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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