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강구룡, 책방 주인과 디자이너의 위트 그리고 디자인 이야기의 표지

이로, 강구룡, 책방 주인과 디자이너의 위트 그리고 디자인 이야기의 표지

p.212

굳이 영감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자신만의 디자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다른 이의 작업 방식을 모아서 새로운 연결 관계를 이끌어 낸다. 특히 모은다는 행위는 디자이너에게 취미이자 습관이며 디자인 작업에 있어서는 중요한 리서치 과정이 된다.


p.215

사실 디자이너는 샘플링을 잘하고, 자주 하는 사람이다. 누군가 가진 스타일이나 작업 방식을 재배합하여 새롭게 연결시켜 사용한다. 샘플링은 새로운 연결 관계를 드러내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낸다.


작업에 지친 디자이너들이 있다면, 한번쯤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초반에는 큰 부담없이 포트폴리오 책을 보는 느낌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디자이너들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마음이 한가득 넘친다. 그래서 그런가 이 책의 표4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혀있다.

위트는 상실감을 회복시키고
외로움과 초라함을 잊게 합니다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때문인지 계속 이 페이지를 펼쳐 놓고 나보고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냐고 물어본다.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때문인지 계속 이 페이지를 펼쳐 놓고 나보고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냐고 물어본다.

 

옥의 티. 가비아에 대한 사진 설명 부분인데, 맨 마지막 문장이 잘렸다. 어떤 내용일까? 혹시 작가가 숨겨놓은 이 책의 위트일까?

옥의 티. 가비아에 대한 사진 설명 부분인데, 맨 마지막 문장이 잘렸다. 어떤 내용일까? 혹시 작가가 숨겨놓은 이 책의 위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