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같으면 '하루'란 의미는,
연속된 시간이라기보다는,
짧게 단절된 메모지다.
딱, '하루'만 쓰고 찢어버리고,
다시 새로운 곳에 '하루'를 쓰고 찢어버리고,
단절된 사간들은 그저 쓰레기통에 버려질 뿐이다.
그래서 '하루를 보낸 저녁'이 아니라,
'하루는 보낸 저녁'이 된다.
이런 단절된 느낌은 분명,
축사에서 주는 먹이만을 꾸역꾸역 먹어되는
무슨 짐승과도 같은 것에서 비롯된다.
뭔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마저 없어져버리고,
재빠른 사회 속의 속도에 맞춰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저 발만 열심히 굴리는...
무이성의 발로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하루는 보낸 나의 느낌과 감상은, 폐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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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완전 멋지삼 ~
근데 ;; 저어기에 있는 사진은 뭐야 ㅠ
내가 찍은거삼.. ? 푸하하;; 너무하자나 ㅠㅠ
모가 너무해.
좋기만 하구만. ㅋ
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