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보러 귀국하자마자 익산에서 일주일 있다가 서울로 올라오는 주말이었습니다. 마침 김샘생일날이었죠. 오랜만에 그리운 얼굴들 볼 겸 연신내의 동대문곱창집에서 모였습니다. 그 자리에는 헤이리에서 같이 작업하던 정샘(샘, 이미 거하게 약주를 하고 오셔서 더욱 흥겨운 술자리가 되었습니다.),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동생 경호(제법 강사티가 많이 나더라), 이제 졸업을 일년 앞두고 있는 선미양, 어느정도 주변이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듯한 수진양, 그리고 나중에 합류한 엠파스맨 석현군.
연신내라고 하면 제 바닥이기 때문에 1/2/3차 모두 제가 장소를 선정해야 했기 때문에 동대문곱창 > 오코노미집 > 근처 감자탕 이렇게 코스가 흘러갔습니다. 곱창집에서는 역시나 고소하고 맛있는 곱창에 대한 칭찬이 늘어졌으며 걸죽한 주인아저씨의 말솜씨가 안주로 곁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약속장소를 잘못 찾아가신 정샘. 거의 한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호가 찾아왔지요. 낮부터 약주를 하셔서 그런가 정샘이 오시고부터는 유난히 우리 테이블의 소리가 켜져갑니다. 그리고 꼭 맛보이고 싶었던 연신내의 오코노미집. 가서 뭐 사람은 우르르지만 별로 시킨 건 없었고 시끌벅적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아, 오코노미는 배고플때 먹어야 제맛인데, 다들 곱창으로 배를 채우고 간 이후로 좀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2차 후에는 가볍게 맥주를 마시자고 하는데 주변에 제가 가본 집이라고는 소주집밖에 없기 때문에. ㅠㅠ 근처 감자탕집으로 갔습니다. 노래방을 가자고 조르시는 정샘을 달래고 달래 ㅎㅎ 겨우 감자탕집 이후는 일단종료모드. 그렇게 반가운 얼굴들과의 시간이 흘러가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자리,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구요. 오랜만에 회포도 풀면서 웃고, 울고 떠들고 했던 시간들.
정샘, 침배우셔서 꼭 나중에 아프면 침 놔주세요.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김샘, 역시 준비하시는 일 잘 되시길. 특히 몸 잘 챙기시구요. 역시나 힘내세요.
경호, 공부 열심히 해. 교수되서 하고싶은 거 꼭 해야지. 작가프로필에 쓸 전시이력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거 같던데~
수진, 힘내라. 사람 사는 거 별거 없더라. 이제 울 시간이 아니라 웃을 시간이라구.
선미, 역시나 그날 우느라고 많은 얘기는 못했지만 졸업 준비 잘하구~
석현, 새로운 사랑 축하해!
우리들은 다 흩어져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막상 만나보면 가족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립습니다.
연신내라고 하면 제 바닥이기 때문에 1/2/3차 모두 제가 장소를 선정해야 했기 때문에 동대문곱창 > 오코노미집 > 근처 감자탕 이렇게 코스가 흘러갔습니다. 곱창집에서는 역시나 고소하고 맛있는 곱창에 대한 칭찬이 늘어졌으며 걸죽한 주인아저씨의 말솜씨가 안주로 곁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약속장소를 잘못 찾아가신 정샘. 거의 한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호가 찾아왔지요. 낮부터 약주를 하셔서 그런가 정샘이 오시고부터는 유난히 우리 테이블의 소리가 켜져갑니다. 그리고 꼭 맛보이고 싶었던 연신내의 오코노미집. 가서 뭐 사람은 우르르지만 별로 시킨 건 없었고 시끌벅적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아, 오코노미는 배고플때 먹어야 제맛인데, 다들 곱창으로 배를 채우고 간 이후로 좀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2차 후에는 가볍게 맥주를 마시자고 하는데 주변에 제가 가본 집이라고는 소주집밖에 없기 때문에. ㅠㅠ 근처 감자탕집으로 갔습니다. 노래방을 가자고 조르시는 정샘을 달래고 달래 ㅎㅎ 겨우 감자탕집 이후는 일단종료모드. 그렇게 반가운 얼굴들과의 시간이 흘러가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자리,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구요. 오랜만에 회포도 풀면서 웃고, 울고 떠들고 했던 시간들.
정샘, 침배우셔서 꼭 나중에 아프면 침 놔주세요.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김샘, 역시 준비하시는 일 잘 되시길. 특히 몸 잘 챙기시구요. 역시나 힘내세요.
경호, 공부 열심히 해. 교수되서 하고싶은 거 꼭 해야지. 작가프로필에 쓸 전시이력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거 같던데~
수진, 힘내라. 사람 사는 거 별거 없더라. 이제 울 시간이 아니라 웃을 시간이라구.
선미, 역시나 그날 우느라고 많은 얘기는 못했지만 졸업 준비 잘하구~
석현, 새로운 사랑 축하해!
우리들은 다 흩어져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막상 만나보면 가족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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